경상대학교 법학연구소는 법학 제 분야의 연구업무와 지역사회의 법률 봉사업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1987년 경상대학교 법과대학 부속연구소로 설립된 후, 그 기능과 역할의 증대로 2008년 8월에 경상대학교 법학연구소로 확대 개편되어 본교 교직원과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관청 등에 대한 각종 법률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연구발표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으며, 국내외 법학연구기관과 간행물 및 연구자료의 교환, 공동학술대회 개최 및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1988년부터 발간한 연구소보인 법학연구는 꾸준히 발전된 모습으로 발간되고 있으며, 2009년 12월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지로 선정되었고 2013년에는 등재지에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경남 진주에는 혁신도시로서 다수의 공공기관이 이전하고 있고, 2016년에는 그 이전이 완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큰 변화 속에서 경상대학교 법학연구소는 다수의 공공기관과 법률분야를 매개로 학술교류를 개시하려 합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나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관련 법무를 주제로 연구토론에 의한 학술교류 및 산학협동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향후 법학연구소는 세분화되고 있는 법학 전반에 관한 총체적 연구를 수행함은 물론 국내외 연구기관과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여 법학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상대학교 법학연구소장 남궁술